[CEONEWS=조성일 기자] 요즘 자동차업계의 화두를 꼽으라면 당연히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과 같은 자동차 시대를 여는 열쇳말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이다. 이 미래기술 현장에서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 같은 완성차 업체 말고 나름 큰 역할을 하는 기업을 꼽으라면 아마도 HL그룹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HL그룹이라는 이름은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그룹의 역사를 보면 매우 친숙한 그룹임을 알 수 있다. HL그룹은 고 정주영 전 현대그룹의 회장의 동생인 고 정인영 회장이 설립한 현대양행을 모태로 한 한라
[CEONEWS=조성일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CES에서 영화 터미네이터를 언급하며 “AI와 로봇으로 무장한 미래가 오고 있다”며, “LS는 어떠한 미래가 오더라도 대응 가능한 사업 체계를 갖추고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LS의 CTO 및 Futurist들이 CES 통해 혜안을 얻어 LS만의 미래혁신 기술 창조하자”고 당부했다.구자은 LS그룹 회장이 9~11일까지 사흘간,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현장을 찾았다. 구 회장은 2018년부터 CES에 참여해 왔으며, 코로
[CEONEWS=김은경 기자] 2001년 동북아 허브공항을 목표로 개항한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객이 인증하는 최고의 공항으로 손꼽히며 이제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의 긴 터널을 힘겹게 버텨낸 후, 특히 지난 6월 이학재 신임 사장이 취임하면서 그간 인천공항이 다져온 내공은 크게 결실을 맞고 있다. 쾌속 순항 중인 인천국제공항의 행보를 자세히 들여다본다.취임 직후 곧바로 성수기 대책마련… 85%까지 정상화 끌어올려지난 6월 19일 인천국제공항
[CEONEWS=최재혁 기자]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는 TV, 오디오, 비디오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전자제품을 주로 소개한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1월에 열린 ‘CES 2023’에는 우리네 대기업도 적극 나서, 세상에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자랑했다.삼성전자, 맞춤형 경험으로 ‘초연결’ 시대먼저 삼성전자는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를 위한 비전 탄소중립을 향한
한국인 최초로 세계 車산업 최고 권위의 상 수상 [CEONEWS=이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 최고의 권위에 빛나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된다.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명예의 전당 헌액(Hall of Fame Induction) ▲올해의 업계 리더상(Industry Leader of the Year) ▲자동차산업 공헌상(Distinguished Service Citation) ▲젊은 리더십 및 우수상(Young L